들이는 비용과 쓰는 비용은 따로 보셔야 덜 헷갈려요
오픈 준비 중에 단말기 견적을 받으면 숫자가 여러 줄 적혀 있어 무엇이 한 번 내는 돈이고 무엇이 매달 빠지는 돈인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베스트페이는 설치비 · 개통비 · 배송비를 0원으로 안내해 들이는 쪽 부담을 덜어 드리고, 쓰는 동안의 수수료는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서로 확정합니다.
처음 보는 견적서라도 어느 칸이 한 번 내는 돈이고 어느 칸이 계속 빠지는 돈인지만 가려도 절반은 읽은 셈입니다. 0원 항목이 실제로 어디까지인지도 상담 때 하나씩 짚어 드립니다.
두 가지를 나눠서 보시면 오픈 예산표가 훨씬 단순해집니다. 단말기 줄은 비워 두시고, 메뉴 원가를 따질 때는 계약서에 적힌 수수료를 넣으시면 됩니다. 다른 업체 견적서와 나란히 놓고 보실 때도 같은 칸끼리 맞춰 보면 다른 점이 또렷해집니다.
수수료 숫자가 계약서로 확정되면 메뉴 가격을 정하는 마지막 계산도 그 숫자로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말로 들은 숫자보다 종이에 적힌 숫자를 믿으시면 오픈 뒤 놀랄 일이 줄어듭니다.
입금일은 식자재 대금이 나가는 날에 맞춰 고르세요
음식점과 카페는 식자재가 매일 들어오고 대금도 자주 나갑니다. 카드 매출이 들어오는 날과 거래처에 돈을 보내는 날이 어긋나면 장사가 잘돼도 통장은 빠듯해집니다. 당일 입금과 익일 입금 가운데 맞는 쪽을 오픈 전에 골라 계약서에 담아 두시면 그런 걱정이 줄어듭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는 정해진 답이 없고, 식자재를 들여오는 습관과 거래처 결제 방식이 판단의 바탕이 됩니다. 매일 조금씩 사는 가게와 묶어서 사는 가게는 고르는 방향이 다릅니다.
카드 매출은 사장님 본인 명의로 연 사업용 계좌에 쌓입니다. 사업자등록을 마친 뒤 계좌를 만들어 두시면 단말기 신청과 첫 정산이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급여일과 월세 날짜까지 한 달력에 올려 보시면 고르실 방향이 금방 잡힙니다.
가족 계좌나 다른 사람 계좌로 받는 일은 없으니 계좌 준비를 오픈 일정 안에 넣어 두세요. 계좌가 늦어지면 다른 서류부터 먼저 받아 검토를 이어 갑니다.
조건이 정리되면 상담에서 한 번에 확정해 드립니다
비용과 입금일이 대략 그려졌다면 이제 오픈 날짜에 맞춰 신청을 넣을 차례입니다. 오픈 예정일과 매장 주소, 업종, 쓰실 단말기 종류를 알려 주시면 서류 검토부터 배송과 설치, 가오픈 시험 결제까지 일정을 함께 짭니다. 서류가 갖춰져 있으면 빠르면 당일 개통, 아니면 다음 날 개통으로 이어집니다.
심사는 거칩니다. 일정은 오픈 날짜에서 앞으로 당겨 오며 잡으니, 지금 어느 단계에 계신지만 알려 주셔도 남은 일을 바로 그려 드릴 수 있습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상담하고, 포스나 키오스크를 어느 회사 것으로 쓰시든 결제 연결을 맞춰 드립니다. 상담에서 오간 내용은 계약서 초안에 그대로 옮겨 보여 드리니, 서명하기 전에 천천히 읽어 보시고 다른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통화가 어려우신 때에는 글로 남겨 주셔도 같은 내용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문을 연 뒤에는 A/S 접수 전화가 365일 열려 있고, 처리는 평일에 이어서 곁을 지킵니다.